[안양소식]자원봉사센터 명예의 전당 등재자와 27일 오찬 등
[안양=뉴시스] 최대호 이사장이 참석한 지난해 오찬 현장. (사진=자원봉사센터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명예의 전당' 등재자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올해도 이들과 오찬을 한다고 26일 전했다. 27일 진행되는 가운데 95세의 최고령자 등 13명의 등재자 중 9명이 참석한다. 최대호 이사장도 함께 한다.
앞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10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고 자원봉사자의 명예를 기리기 위해 시청 강당 이동 계단에 '명예의 전당'을 조성했다. 봉사활동 시간 누적 1만5000시간 이상 봉사자의 이름을 올렸다.
1998년부터 봉사를 시작한 이들은 관내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다. 아울러 명예의 전당에는 최고령자인 신봉섭 (95세) 어르신을 비롯해 양동성(51세) 최연소자 등 13명이 현재 등재돼 있다. 등재는 매년 이어진다.
한편, 이날 관내 만안구 안양2동 소재 아르 테자 이새론 어린이집은 학부모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일명 ‘천사 박스’를 안양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한다.
[안양=뉴시스] 안양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경기 안양시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에 대한 징수 업무를 수행할 체납자 실태 조사원과 체납액 징수반 15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27일부터 31일까지다. 근무 기간은 내년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이다. 자격은 지난 20일 현재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다.
희망자는 안양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또는 시청 징수과를 방문·신청해야 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내년 1월 중순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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