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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7월 중국 신차 판매 242만대·29.7%↑..."2개월째 정상회복 "

등록 2022.08.11 17: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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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2022년 7월 신차 판매량은 242만2000대를 기록했다고 신랑망(新浪網)과 재신쾌보(財訊快報)가 11일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가 이날 발표한 통계를 인용해 7월 신차 판매 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9.7% 크게 늘어났다고 전했다. 2개월 연속 전년 실적을 상회했다.

최대 경제도시이자 자동차 생산 거점인 상하이의 봉쇄가 풀리는 등 코로나19 규제가 완화하고 중국 정부의 구입 보조금 등 판매 자극책으로 6월 23.8% 증대를 상회하는 높은 판매 신장세를 이어갔다.

다만 1~7월 누적 신차 판매량은 1447만7000대로 계속 전년 동기를 2% 정도 하회했다.

7월 판매 대수는 6월 250만2000대에 비해선 3.3% 줄었다. 전국적인 폭염으로 공장 가동률이 떨어지고 판매점에 오는 구입객도 다소 감소했다.

승용차는 작년 같은 달보다 40.0% 크게 증가한 217만4000대 팔렸다.

신에너지차(NEV)도 작년 동월보다 117.1% 급증한 59만3000대를 판매했다.

NEV는 전기자동차(N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V), 수소 연료전지차를 망라한다.

휘발유와 배터리 가격의 상승 여파로 경제적이고 효율성이 높은 PHV가 인기를 끌었다. 1~7월 대수는 3배 가까이 폭증했다.

전기자동차 판매도 배증했다.

하지만 상용차는 수요 부진으로 7월 판매량이 21.5%나 대폭 감소한 24만6000대에 머물렀다.

물류와 인프라 사업 등이 완전히 정상을 회복하지 못한 영향이 컸다.

중국 국산 승용차는 7월에 작년 동월에 비해 50.3% 늘어난 107만8000대에 달했다.

7월 중국 자동차 수출량은 29만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7.0% 증대했다.

중국 정부는 일정한 조건을 충족한 자동차 구입시 취득세를 연말까지 절반으로 감경하는 조치를 6월에 도입했다.

CAAM은 중국 경제회복 기조가 아직 견고하지는 않다며 "승용차 시장이 여전히 중앙과 지방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 지원 계속을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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