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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합동 일자리 박람회 개최…에너지기업 취업 지원

등록 2023.06.25 07: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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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0일 광주DJ센터서 60개사 참여 250명 채용

일자리 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시스DB)

일자리 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시스DB)


[광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광주광역시·전남도·한국전력 등이 공동 개최하는 '광주·전남 합동 일자리박람회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주전남지방병무청도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탠다.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박람회는 지역 우수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광주·전남지역 에너지밸리기업, 코트라(KOTRA) 외투기업, 우수기업 등 60개사가 참여해 총 25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기업별 채용상담, 현장면접, 기관·고용정책 홍보관 운영, 맞춤형 취업 컨설팅 부스가 운영되고 외국인투자기업 채용설명회도 열린다.

광주시 등은 행사가 끝난 뒤에도 지원자와 기업 간 연계, 2차 면접 진행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관리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박람회를 찾은 기업·기관·시민을 대상으로 일자리정책 홍보 설명회를 개최하고 '광주일자리 플랫폼'을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인다.

최대범 일자리정책과장은 "광주·전남 합동 일자리 박람회가 지역 우수기업과 지역인재가 활발히 소통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과 구직자 간 맞춤형 일자리 연계를 위해 취업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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