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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AIM-9X 공대공 미사일 한국 판매 잠정 승인

등록 2023.11.16 07:27:19수정 2023.11.16 07: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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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미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은 15일(현지시간) 미 국무부가 5210억달러(약 679조원) 규모의 AIM-9X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과 제반 장비를 한국에 판매하도록 잠정 승인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13일 오후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해 있는 로널드 레이건함 격납고에 성조기와 태극기가 나란히 걸려 있는 모습. 2023.11.16

[부산=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미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은 15일(현지시간) 미 국무부가 5210억달러(약 679조원) 규모의 AIM-9X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과 제반 장비를 한국에 판매하도록 잠정 승인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13일 오후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해 있는 로널드 레이건함 격납고에 성조기와 태극기가 나란히 걸려 있는 모습. 2023.11.16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미국 정부가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인 'AIM-9X 사이드와인더'를 한국에 판매하기로 했다.

미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은 15일(현지시간) 미 국무부가 5210억달러(약 679조원) 규모의 AIM-9X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과 제반 장비를 한국에 판매하도록 잠정 승인했다고 밝혔다.

DSCA는 관련 내용을 미 의회에 전달했고, 미 의회가 승인할 경우 판매가 최종 승인된다.

한국 정부는 IM-9X 사이드와인더 42대와 연습용 미사일 10대, 전술유도장치 5대 등을 구매하겠다고 미국에 요청했다고 한다.

DSCA는 "현재와 미래 위협에 대응하는 한국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미국과 동맹국들의 상호운용성도 더 강화할 것"이라며 "한국은 이러한 물품을 군에 적용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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