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출마' 박진 외교장관 "지역구로 돌아가 열심히 뛰겠다"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이임식을 앞둔 박진 외교부 장관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1.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이임을 앞둔 박진 외교부 장관이 10일 외교부에 마지막 출근을 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20개월 동안 하루도 쉴 틈 없이 글로벌 중추 국가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며 "대한민국의 위상이 G7국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높아지고 국력도 많이 확대됐다고 생각한다. 장관으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퇴임한다고 생각하니까 아쉬움도 남지만 신임 조태열 외교 장관께서 잘 해주시라 기대한다"고 했다.
장관직에서 물러나는 박 장관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다.
'강남을로 출마할건지'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직 현역 국회의원이기 때문에 제 지역구(서울 강남을)로 돌아가서 열심히 뛰겠다"며 "국회로 돌아가면 국가의 미래 발전은 물론이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조태열 신임 장관에 당부하고 싶은 말'을 묻는 질문에는 "풍부한 외교 경험과 전문성을 가지고 있고 훌륭한 인품을 가진 분이다"라며 "새로운 외교부를 맡아서 새롭게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답했다.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이임식을 앞둔 박진 외교부 장관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로 출근하고 있다. 2024.01.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이임식을 앞둔 박진 외교부 장관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로 출근하고 있다. 2024.01.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이임식을 앞둔 박진 외교부 장관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1.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이임식을 앞둔 박진 외교부 장관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1.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이임식을 앞둔 박진 외교부 장관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1.1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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