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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퉁퉁 부은 손흥민 손가락에…네티즌 "마음 아프다"

등록 2024.03.17 22: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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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럼전 완패 후 인터뷰 영상에 팬들 관심

[서울=뉴시스]손가락 부은 손흥민. (사진=토트넘 유튜브 채널 캡처) 2024.03.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손가락 부은 손흥민. (사진=토트넘 유튜브 채널 캡처) 2024.03.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올해 초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이른바 '탁구 사건'으로 상처 입은 손흥민(토트넘)의 퉁퉁 부은 손가락이 포착돼 팬들을 가슴 아프게 했다.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 홋스퍼는 17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치른 풀럼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크게 졌다.

완패보다 팬들의 시선을 끈 건 경기 후 토트넘 유튜브 채널로 공개된 손흥민의 인터뷰 영상이었다.

아시안컵에서 오른 손가락을 다친 손흥민은 이날도 붕대를 감고 경기에 나섰다.

경기 후 붕대를 풀고 인터뷰에 나선 손흥민은 답답한 듯 중간중간 오른손으로 얼굴을 감쌌고, 이때 포착된 손흥민의 오른손 세 번째 손가락은 퉁퉁 부어있었다.

손흥민은 아시안컵 준결승전을 앞두고 대표팀 후배인 이강인(파리생제르맹)과 물리적으로 충돌해 오른 손가락을 다쳤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손가락 부기는 언제 가라앉으려나", "다친 손가락만 보인다", "손흥민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흥민은 18일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에 합류한다.

손흥민과 충돌해 '하극상 논란'이 된 이강인도 대표팀에 합류해 손흥민과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태국과 2연전에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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