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영오면,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 나서…논마늘 수확
영오면사무소, 스포츠산업과, 동고성농협 영오지점 직원 등 20여명, 1500㎡ 논마늘 수확
[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고성군 영오면사무소, 스포츠산업과, 동고성농협 영오지점 직원 20여명은 23일 영오면 연당리에 위치한 1500㎡ 규모의 논마늘 수확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사진=고성군 제공).2024.05.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무더운 날씨에도 영오면사무소, 스포츠산업과, 동고성농협 영오지점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영오면 연당리에 위치한 1500㎡ 규모의 논마늘 수확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일손 부족으로 마늘 수확을 제때 못해 걱정이 많았는데 많은 분이 도와주셔서 다음 벼농사를 무난히 준비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최정란 영오면장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라도 영농 활동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바쁜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지속적인 영농 현장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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