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소속사 "연루 임직원, 법적 처벌 달게 받겠다"
"관련 없는 연예인과 임직원들 관련 추측은 자제해달라"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4.05.24. jini@newsis.com](https://image.newsis.com/2024/05/24/NISI20240524_0020351869_web.jpg?rnd=20240524145157)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4.05.24. jini@newsis.com
생각엔터는 29일 입장문을 내고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몇몇 추측성 기사와 오보로 인해 이번 김호중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소속 아티스트들과 임직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생각엔터는 "김호중과 더불어 이번 음주운전 사건과 연루된 임직원들은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법적 처벌을 달게 받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이번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임직원들과 소속 아티스트들이 더이상의 피해를 받지 않도록 추측성 기사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와 관련해 범인도피교사와 증거인멸 혐의를 받는 소속사 본부장 전모씨가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2024.05.24. jini@newsis.com](https://image.newsis.com/2024/05/24/NISI20240524_0020351868_web.jpg?rnd=20240524145157)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와 관련해 범인도피교사와 증거인멸 혐의를 받는 소속사 본부장 전모씨가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2024.05.24. jini@newsis.com
또 생각엔터는 작년 12월 말 기준 약 125억7000만원의 선수금이 있었다. 기업에서 상품 등을 판매하기 전에 미리 대금을 받는 것으로 부채에 해당하는 게 선수금이다. 또 이 회사의 현금성 자산은 불과 16억원대로 폐업이 불가피하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