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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동쪽 방향으로 탄도미사일 발사…5일 만에 재도발

등록 2024.07.01 05:26:53수정 2024.07.01 08: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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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뉴시스] 김근수 기자 =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한 가운데 26일 연평도 하늘에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항적운으로 추정되는 미사일이 날아가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오전 5시 30분경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2024.06.26. ks@newsis.com

[연평도=뉴시스] 김근수 기자 =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한 가운데 26일 연평도 하늘에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항적운으로 추정되는 미사일이 날아가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오전 5시 30분경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2024.06.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1일 새벽 국방부 기자단에 보낸 문자공지를 통해 "북한이 동쪽방향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달 26일 이후 5일 만이다. 당시 북한은 오전 5시 30분경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나 실패했다. 우리 군은 이 미사일이 고체연료 추진체 극초음속 중거리탄도미사일일 수 있다고 추정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한미일이 지난달 27~29일 처음 실시한 다영역훈련 '프리덤 에지'에 대한 반발로 풀이된다. 북한은 어제(30일) '프리덤 에지'를 아시아판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로 규정하고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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