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개회…각종 의안 처리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제2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안을 처리하고 있다. (사진=밀양시의회 제공) 2024.09.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의회는 6일 제25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1일까지 6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임시회에서 허홍 의장은 경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후 개회사에서 소감과 의정 활동의 방향을 발표했다. 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심사를 포함해 다양한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배심교 의원이 '밀양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 '밀양시 야간관광 활성화 지원 조례안', '밀양시 견인차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종화 의원이 '밀양시 가스타이머 콕 보급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현우 의원이 '밀양시 공동주거시설 층간소음 방지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또 조영도 의원은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 보호를 위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대책 마련'을, 손제란 의원은 '원도심 무장애 거리 조성'을 각각 5분 자유발언으로 제안했다.
허홍 의장은 "경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경남의 기초자치 의회를 대표해 시·군 의장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지방분권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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