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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권 부산시의원, 부산시청사 주변 환경개선 방안 제시

등록 2024.09.07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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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저류시설 설치·시청 지하주차장 확장 공사 중단 지적

녹음광장·등대광장·잔디광장 등 시청사 주변 관리문제 거론

[부산=뉴시스] 안재권 부산시의원. (사진=부산시의회 제공) 2024.09.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안재권 부산시의원. (사진=부산시의회 제공) 2024.09.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의회 국민의힘 안재권(연제구1) 의원이 부산시청사 이전 30주년을 앞두고 주변 환경 개선 방안을 7일 제시했다.

부산시의회 제324회 임시회에서 부산시청 주변의 발전 계획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도시 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시청 광장 내 우수저류조 사업의 무산을 비롯해, 시청사 주변의 녹음광장과 주차장 부족 문제가 있다"며 "공공 공간의 시민 친화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시청사 주변의 난개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종합적인 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그는 "우수저류조 사업은 초기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아 무산됐다"며 "녹음광장은 여전히 주민 불만을 야기하는 요소가 많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청사 주변의 녹지공간 확보 및 공원화를 통해 시민 친화적인 환경 조성의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부산시청사 주변은 1998년 연제구로 이전한 후 30년 가까이 지나며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안 의원은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많다고 지적했다.

그는 "부산의 행정타운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보다 체계적인 도시 계획과 정비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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