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신기술 등 소개"…K-건기식, 태국서 홍보 세미나
'비타푸드 아시아 2024'서 ‘한국 건강기능식품 홍보 세미나’성료
한국건기식협회, 8개 회원사 홍보세미나 통한 수출 마케팅 지원
[서울=뉴시스] 25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 2024'에서 '한국 건강기능식품 홍보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진=건기식 협회 제공) 2024.09.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태국 방콩에서 열린 세미나를 통해 한국산 건강기능식품의 글로벌 입지 강화에 나섰다.
건기식협회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 2024'에서 '한국 건강기능식품 홍보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비타푸드 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산업 박람회로, 매년 전 세계 70개국 약 6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1만명 이상이 참관한다.
지난 18일 열린 세미나에는 총 8개의 회원사 ▲비피도 ▲서울프로폴리스 ▲서흥 ▲에프엠씨지 코리아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종근당건강 ▲코스맥스엔에스 ▲티지바이오텍가 참여해 한국 건강기능식품 원료, 자사 제품 및 신기술 소개에 나섰다.
건기식협회 측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공유하고, 수출 확대를 위한 네트워킹 기회를 극대화했다"라고 설명했다.
건기식협회는 해외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에서 국내 수출액이 차지하는 비중이 현재는 0.14%이지만 글로벌 체계로의 전환과 국내 시장 영향력을 확대해간다면 2035년 1.5%까지 증가, 수출액 5조 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원사의 지속적인 해외 진출 지원과 함께 한국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글로벌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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