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뜬다" 제주 월동채소 재배 면적 확인 12월5일까지
[제주=뉴시스] 제주도는 월동채소의 재배면적을 확인, 수급안정 등에 활용하기 위해 드론 촬영을 실시한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4.10.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드론 관측 대상 품목은 월동무,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 등 도내 주요 월동채소 12개 품목에 감귤까지 총 13개 품목이다. 촬영지역은 농경지 24만여필지, 5만5000ha이다.
드론 촬영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재배 현장을 판독해 품목별·지역별로 구분한다. 드론으로 확인한 재배면적을 월동채소 수급안정 정책 등 각종 농업정책의 기본 통계자료로 활용한다.
월동채소 재배면적 드론 관측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정확한 재배면적을 농업현장에 제공해 생산자 중심의 자율 수급조절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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