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재택의료팀 '가정 방문 의료 서비스' 본격화
보건복지부 '2025년 장기 요양 재택의료센터' 선정
내집에서의원과 협력해 가정 방문해 의료 서비스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가 보건복지부의 '2025년 장기 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 사업'에 선정돼 내집에서의원(원장 구자현)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3월부터 재택의료팀이 가정 방문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은 재택의료팀의 가정 방문 진료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3.1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16/NISI20250316_0001792588_web.jpg?rnd=20250316155029)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가 보건복지부의 '2025년 장기 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 사업'에 선정돼 내집에서의원(원장 구자현)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3월부터 재택의료팀이 가정 방문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은 재택의료팀의 가정 방문 진료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3.16.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시가 보건복지부의 '2025년 장기 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 사업'에 선정돼 내집에서의원(원장 구자현)과 업무 협약(MOU)을 맺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 사업은 장기 요양 재가 급여 인정자(1~5등급) 중 방문 진료가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재택의료팀(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물리치료사)이 가정을 방문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협약으로 시는 대상자 발굴과 돌봄 서비스 제공을, 내집에서의원은 방문 진료·간호, 재활과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맡는다.
강현주 복지정책과장은 "초고령 사회로 접어 들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집에서의원과 협력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 사회 통합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앞으로 지속적인 업무 공유 회의를 열고,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력으로 어르신들이 의료 공백 없이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j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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