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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 한예종 총장, 재산 222억원…주식 수익 58억[재산공개]

등록 2025.03.27 00:00:00수정 2025.03.27 00: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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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총액 상위 10위 기록…공직유관단체 1위

주식 58억원 뛰어 본인·배우자 주식 소유액 147억원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답변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2025.01.10.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답변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2025.01.10.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총장은 전년 대비 56억원 늘어난 222억원가량을 재산으로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7일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전자관보에 게재했다.



재산 공개 대상자는 행정부 소속 정무직, 고위공무원단 가등급, 국립대학총장, 공직유관단체장,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회 의원, 시·도 교육감 등 2047명이다.

김 총장은 올해 221억7715만9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는 지난해 신고한 166억1818만8000원보다 55억5897만1000원(33.5%) 증가한 것이다.

이로써 김 총장은 재산총액 상위 10위, 공직유관단체 재산총액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 총장은 주식 소유액으로 147억4728만1000원을 신고했다. 종전 88억9796만7000원이었던 배우자 소유의 비상장 주식 평가액이 58억4387만5000원 크게 뛰었다.

배우자 명의의 서울시 서초구 상가 건물 등 건물 98억7380만1000원을 신고했다. 또 부부 소유의 서울시 서초구 연립주택으로 21억9100만원을 신고했다.

예금은 42억3905만9000원으로 지난해(37억9594만9000원)보다 4억4311만원 늘었다.

채무는 금융 채무와 배우자의 금융 채무와 건물임대 채무 등 66억8298만2000원으로 신고했다.

한편 장녀는 독립생계유지를 이유로 고지를 거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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