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연극 '애꾸는 광대' 6일 국회서 공연
【광주=뉴시스】= 광주문화재단은 6일 오후 8시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광주 5월을 주제로 다룬 연극 '애꾸눈 광대-어머님 전상서'를 공연한다고 1일 밝혔다. 2017.11.01.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문화재단은 6일 오후 8시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연극 '애꾸눈 광대-어머님 전상서'가 공연된다고 1일 밝혔다.
광주 5·18의 정신을 알리기 위해 제작된 작품은 1980년 5월 당시 현장에서 투쟁하다 한쪽 눈을 잃은 주인공 이지현씨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액자식 구성으로 일제 강점기 위안부에 끌려가지 않기 위해 어린 나이에 시집 온 어머니와 5·18로 인해 풍비박산 난 가족 이야기를 담아 강한 울림과 감동을 안겨주는 작품이다.
작품은 서울에서 방송 및 희곡작가로 활동 중인 광주 김원민씨가 각색했으며 극단 크리에이티브 드라마 이행원 대표가 연출했다.
【광주=뉴시스】= 광주문화재단은 6일 오후 8시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광주 5월을 주제로 다룬 연극 '애꾸눈 광대-어머님 전상서'를 공연한다고 1일 밝혔다. 2017.11.01.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이번 공연에는 세월호 유가족과 경기도 안산 양지중학교 학생 등의 단체관람 사전예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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