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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박지원, 남은 정치여생 노폐물이나 더 쌓지 말길"

등록 2018.01.03 14: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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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 2017.12.22.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 2017.12.22.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이근홍 기자 = 바른정당은 3일 시사예능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바른정당을 '빚덩어리'라고 표현한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을 향해 "국민들은 박 의원에게 대단하거나 훌륭한 일을 기대하기 보단 남은 정치여생 노폐물이나 더 쌓지 말았으면 할 뿐"이라고 비판했다.

  유의동 수석대변인 이날 논평을 통해 "거짓말 제조기 박 의원은 즉시 사과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박 의원이 어제 방송에서 한 말은 명백한 허위"라며 "국고보조금과 정치후원금 특별당비로 빠듯하게 선거를 치렀지만 바른정당은 지난 대선에서 빚을 진 적이 없고 오히려 돈을 남겼다. 현재도 부채는 제로(0)"라고 설명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방송에서 의도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은 정치인이 할 일이 아니다"라며 "남들은 박 의원을 구태라고 한다. 이제는 본인이 오랫동안 해왔던 그 음험한 정치를 돌이켜 볼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lkh20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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