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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미중 무역협상 진전에 다우 0.82%↑마감

등록 2019.03.30 0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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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김혜경 기자 = 2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미중 무역협상 진전 소식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1.22포인트(0.82%) 상승한 2만 5928.68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8.96포인트(0.67%) 상승한 2834.4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60.16(0.78%) 오른 7729.32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 증시는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이 순조롭게 끝마쳤다는 전망에 상승했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29일 트위터에 "로버트 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나는 베이징 무역협상을 건설적인 무역회담을 마쳤다"라고 밝히며, 내주 워싱턴에서 이어질 협의에도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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