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르담 화재···문화재청, 목조 건축물 등 469건 점검
숭례문, 2008년 2월 화재-2013년 5월 복원
문화재청은 16일 지방자치단체에 소방시설 등 방재시설의 신속한 가동성 확보, 안전경비원을 통한 현장점검 강화를 청했다. 문화재청이 직접 관리하는 궁궐, 종묘, 조선왕릉, 현충사 등의 소방시설도 점검 중이다.
동해안 산불 이후 계속 가동하고 있는 문화재 안전상황실 운영도 강화한다. 지자체, 돌봄단체, 안전경비원이 현장에서 화재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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