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유·초·중교 신규교사 314명 선발

【인천=뉴시스】 김민수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인천지역의 교사 314명을 신규 선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2020학년도 인천시 공·사립 유·초·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선발예정과목과 선발예정인원 및 시험일정을 홈페이지에 사전예고 했다고 25일 밝혔다.

분야별 선발예정인원은 유치원 13명, 초등학교 80명, 특수학교(유치원) 2명, 특수학교(초등) 31명, 공·사립 중등학교 188명으로 총 314명이다.

사전예고 내용은 추후 본 공고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초등은 9월 11일, 중등은 10월 11일에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확정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제1차 시험은 초등이 11월 9일, 중등은 11월 23일에 각각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중등 사립학교 위탁채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교육부와 협업을 통해 '중등 사립학교 교원 채용 나이스 기능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시교육청은 또 위탁채용 참여 홍보 및 제도 안내를 적극 실시하는 등 실효성 높은 사립학교 채용 공공성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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