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예비후보 "익산 전성시대, 전북 성공시대 열 것" 출마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전북 익산을 지역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예비후보가 19일 시청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확실한 변화로 익산의 전성시대, 전북의 성공시대를 열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2020.02.19.smister@newsis.com](https://image.newsis.com/2020/02/19/NISI20200219_0000480565_web.jpg?rnd=20200219111738)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전북 익산을 지역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예비후보가 19일 시청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확실한 변화로 익산의 전성시대, 전북의 성공시대를 열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2020.02.19.smister@newsis.com
한병도 예비후보는 이날 시청 기자실에서 가진 출마기자회견에서 “익산의 확실한 변화를 바라는 시민의 열망을 받아들여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한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국정에 참여했던 사람으로서 익산에서 그 책임을 다하겠다”며 “국회, 정부, 지자체에 시민의 목소리를 힘있게 전달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이어 “공공기관 유치와 고향사랑 기부제 도입, 미래 신상업 육성으로 익산의 혁신성장 견인, 만경강 백리길, 영화드라마 스튜디오 유치, 테마파트 등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등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한 예비후보는 “익산시민은 호남고속철도를 유치하고 KTX역사 이전도 막아냈다. 지역의 난제들을 힘을 모아 극복해 낼 수 있는 역량과 에너지가 있다”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하며 쌓은 국정 경험과 노력이 보태진다면 익산의 도약과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검찰 기소와 관련해 “구시대에 남은 마지막 권력 검찰을 개혁해야 한다”며 “무리하고 편향적인 수사행태를 바로잡지 않으면 그 칼날은 국민을 향하게 된다. 국민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무리한 기고에 맞서 법정에서 반드시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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