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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산부인과 간호조무사 확진…접촉자 22명 자가격리

등록 2020.08.20 16: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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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입원환자와 조리원 이용자 등 220명 선제검사

[서울=뉴시스] 서울 강남구 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방진복을 입은 의료진이 대기하며 선풍기 바람을 쐬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강남구 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방진복을 입은 의료진이 대기하며 선풍기 바람을 쐬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강남구 산부인과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남구는 20일 논현동 소재 산부인과에서 간호조무사로 근무하는 동작구민 1명이 전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서울시 역학조사관과 합동으로 조사를 실시한 후 해당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 16명과 임산부 6명 등 22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확진자가 근무하는 장소와 같은 건물에 있는 산후조리원은 분리돼 있었다.

구는 선제적 대응을 위해 병원 모든 직원과 입원 중인 환자, 조리원 이용자 220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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