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전주지법 판사 코로나19 확진…오전 재판 취소

등록 2020.08.21 10:08:52수정 2020.08.21 10:22:0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법원 청사 방역 중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해서 늘고 있는 가운데 전주지방법원에서도 판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전북도 방역당국과 전주지법 등에 따르면 전주지법 소속 판사(40대)가 이날 새벽 보건소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다.

이로 인해 이날 오전 진행하려던 재판이 취소됐다.

방역 당국은 법원 청사에 대한 방역 조치와 함께 추가 확진자에 대해 핸드폰 GPS와 카드사용 내역, 방문지 CCTV 등을 통해 방문지와 이동 경로, 접촉자를 찾고 있다.

이에 따라 전북지역 확진자는 65명으로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