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靑 대변인 자가격리…지인 다니는 교육시설 확진자 발생

등록 2020.12.07 11:25:1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靑 "밀접 접촉자 아니지만 선제적 격리…자택서 근무"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강민석 대변인이 지난 3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 룸에서 현안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12.03. 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강민석 대변인이 지난 3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 룸에서 현안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12.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태규 안채원 기자 =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7일 지인이 다니는 교육시설 보조 교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방역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 (확진자 관련) 사실을 알게 됐다"며 "강 대변인은 밀접접촉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자비를 들여서 자발적으로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검사 결과가 오늘 늦게 나올 것 같다"며 "이에 따라 오후 수보회의(수석·보좌관 회의)도 들어가지 못할 것으로 예상돼 자택에서 비대면 업무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