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신규확진 485명, 주말 영향 엿새만에 400명대…국내 454명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대 중반을 기록한 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1.06.06.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임재희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 등으로 6일 만에 400명대로 집계됐다.
해외 유입을 제외한 국내 발생 확진자는 454명이다. 다만 지난주 평일 600~700명대로 확진자가 늘어 1주간 하루 평균 환자 수는 600명대에 육박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485명 증가한 14만4637명이다.
검사량이 감소하는 주말 영향 등으로 1일 459명 이후 6일 만에 400명대로 집계됐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주말인 5·6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54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1명이다.
일주일간 발생 확진자는 449명→654명→672명→674명→725명→541명→454명 등이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직전 1주 533.7명보다 60명 이상 증가한 약 595.6명이다. 지난달 21일부터 18일 연속 500명대로, 주간 단위로는 4월25일부터 6주째 500명대 후반에서 정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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