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노래방 관련 7명 추가 확진…누적 33명
확진자 관련 노래방 서구 21곳·유성구 4곳
[서울=뉴시스] 30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시도별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경기도가 349만8587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서울 283만3050명, 부산 110만426명, 경남 100만8932명 등이다. 대상자별 접종률로는 전남이 89.0%로 가장 높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대전시에 따르면 서구 노래방 지표환자인 2600번(서구 30대)과 관련해 손님과 종사자 등 4명(2654·2657·2660·2661번), 유성구 노래방 지표환자인 2595번(유성구 30대)과 관련해서도 손님 3명(2652·2655·2658번)이 각각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어린이집에 다니는 2660번과 관련된 원생과 교사 등 40여명에 대한 진단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로써 노래방과 관련된 누적 확진자는 33명으로 늘었다. 확진자들과 연계된 노래방은 서구 21곳, 유성구 4곳이다.
이밖에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은 2628번의 지인(2656번)과 역학조사중인 2649번의 배우자(2659번), 감염경로를 조사중인 2649번의 지인(2662번)이 확진됐고, 충남 논산시 확진자와 관련해서 1명(2653번)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확진자 11명이 발생하면서 대전의 누적확진자는 2662명(해외입국자 72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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