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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파트 붕괴 잔해속에서 시신 4구 추가 수습…32구 발견

등록 2021.07.06 23: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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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사이드( 미 플로리다주=AP/뉴시스] 플로리다주 구조대가 마이애미 콘도빌딩 붕괴현장에서 5일(현지시간) 추가로 발굴된 유해들을 비닐 위로 옮기고 있다.

[서프사이드( 미 플로리다주=AP/뉴시스] 플로리다주 구조대가 마이애미 콘도빌딩 붕괴현장에서  5일(현지시간) 추가로 발굴된 유해들을 비닐 위로 옮기고 있다. 

[서프사이드(미 플로리다주)=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미 플로리다주 서프사이드의 무너진 아파트 건물 잔해 더미 속에서 4명의 희생자가 추가로 발견돼 사망자 수는 32명으로 늘었다고 마이애미데이드의 레이드 자달라 소방서장이 6일 밝혔다.

자달라 서장은 이날 아침 비공개 브리핑에서 가족들에게 구조대원들이 더 많은 유해를 발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자달라는 이날 번개가 내리쳐 구조 작업이 2시간 지연됐지만 약 250만㎏의 잔해 더미들을 제거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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