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1차접종 1994만7507명, 국민 38.8%…완료율 14%
1차 접종 47만3850명, 접종 완료 3만5955명 늘어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상반기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60~74세에 대한 사전예약이 예정된 2일 오전 서울 은평구 은평문화예술회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백신 예방접종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60~74세 고령층 중 미접종자 사전예약이 진행된다. 2021.08.02.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임재희 기자 = 하루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47만명, 접종완료자는 3만5000명 이상 늘었다. 전 국민의 38.8%인 1994만명 이상이 최소 1회 백신을 접종했다.
3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2일 신규 접종자는 1차 접종 47만3850명, 접종 완료 3만5955명 등이다.
2월26일부터 158일간 누적 1994만7507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의 38.8%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접종 완료자는 누적 718만2557명으로, 전 국민의 14.0%가 접종을 마쳤다.
백신별로 신규 1차 접종자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 45만6412명, 모더나 1만5596명,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1842명 등이다.
접종 완료자는 화이자 3만609명, 모더나 2609명, 아스트라제네카 2737명(화이자 교차 접종 1176명) 등이다.
백신별 접종 대상자 대비 누적 접종 완료율은 아스트라제네카 19.0%, 화이자 43.4%, 모더나 1.6%, 얀센 100%(1회 접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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