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전국 1560명 확진…전날 대비 119명↓
수도권 984명(63.1%)-비수도권 576명(36.9%)
[서울=뉴시스] 김병문 기자 =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155명으로 집계된 2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08.25. [email protected]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1560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 1679명보다 119명 감소했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24·25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수도권에서 984명(63.1%), 비수도권에서 576명(36.9%)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도권 시·도별로 서울 435명, 경기 454명, 인천 95명 등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75명, 경북 64명, 부산 84명, 울산 43명, 경남 66명, 대전 42명, 세종 3명, 충남 82명, 충북 32명, 광주 22명, 전남 5명, 전북 11명, 강원 18명, 제주 29명 등이 확인됐다.
경기도에서는 시흥 염료제조업체 관련 1명, 용인시 어린이집 관련 1명, 수원시 병원 관련 1명 등이 확진됐다.
충북 청주에서는 일가족 4명이 감염됐다. 괴산에서는 지난 23일 양성이 나온 중학생과 관련해 5명이 추가 감염됐다.
부산에서는 부산진구 사업장 관련 3명, 부산진구 주점 고나련 1명, 지인간 여행모임 관련 1명, 서구 사업장 관련 2명 등이 감염됐다.
경남에서는 창원 소재 공장 관련 4명이 추가됐다.
제주도에서는 제주시 노래연습장 관련 4명, 이마트 신제주점 관련 1명이 추가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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