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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퇴각한 거리 곳곳에서 우크라 민간인 시신 발견 [뉴시스Pic]

등록 2022.04.04 09:39:12수정 2022.04.04 09: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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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차=AP/뉴시스] 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부차(Bucha)에서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파괴된 러시아군 전차 잔해 사이를 살피며 지나고 있다. 2022.04.04.

[부차=AP/뉴시스] 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부차(Bucha)에서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파괴된 러시아군 전차 잔해 사이를 살피며 지나고 있다. 2022.04.04.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우크라이나가 수도 키이우(키예프) 교외 부차 지역을 탈환한 가운데 거리 곳곳에서 민간인 시신이 발견됐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3일(현지시간) 탈환한 수도 키이우(키예프) 인근 지역에서 민간인 시신 410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도이체벨레,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이리나 베네딕토바 우크라이나 검찰총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키이우 인근 지역 마을에서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민간인 410명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앞서 러시아군이 퇴각한 후인 지난 2일 부차 등 거리 곳곳에서 학살된 민간인들의 시신 최소 20구가 방치된 채 발견됐다.

AP 통신 기자들은 키이우 북서쪽의 작은 도시 부차에서 근접 살해된 것으로 보이는 민간인 복장의 시신 최소 9구가 발견됐으며 그중 두 명의 시신은 손의 뒤로 묶여 있었다고 전했다.

[부차=AP/뉴시스]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3일(현지시간) 러시아군으로부터 탈환한 키이우 인근 부차(Bucha)에서 국기를 흔들고 있다. 2022.04.04.

[부차=AP/뉴시스]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3일(현지시간) 러시아군으로부터 탈환한 키이우 인근 부차(Bucha)에서 국기를 흔들고 있다. 2022.04.04.


 
[부차=AP/뉴시스] 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 인근 부차(Bucha)에서 떠돌이 개들이 러시아 군인들 시신 주변에서 먹을 것을 찾고 있다. 2022.04.04.

[부차=AP/뉴시스] 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 인근 부차(Bucha)에서 떠돌이 개들이 러시아 군인들 시신 주변에서 먹을 것을 찾고 있다. 2022.04.04.


 
[부차=AP/뉴시스] 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부차(Bucha)의 한 건물 계단에 한 남성의 시신이 놓여 있다. AP 통신 기자들은 키이우 북서쪽의 작은 도시 부차에서 근접 살해된 것으로 보이는 민간인 복장의 시신 최소 9구가 발견됐으며 그중 두 명의 시신은 손의 뒤로 묶여 있었다고 전했다. 2022.04.04.

[부차=AP/뉴시스] 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부차(Bucha)의 한 건물 계단에 한 남성의 시신이 놓여 있다. AP 통신 기자들은 키이우 북서쪽의 작은 도시 부차에서 근접 살해된 것으로 보이는 민간인 복장의 시신 최소 9구가 발견됐으며 그중 두 명의 시신은 손의 뒤로 묶여 있었다고 전했다. 2022.04.04.


 
[부차=AP/뉴시스] 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부차(Bucha)의 도로에 손이 뒤로 묶인 채 숨진 남성의 시신이 놓여 있다. AP 통신 기자들은 키이우 북서쪽의 작은 도시 부차에서 근접 살해된 것으로 보이는 민간인 복장의 시신 최소 9구가 발견됐으며 그중 두 명의 시신은 손의 뒤로 묶여 있었다고 전했다. 2022.04.04.

[부차=AP/뉴시스] 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부차(Bucha)의 도로에 손이 뒤로 묶인 채 숨진 남성의 시신이 놓여 있다. AP 통신 기자들은 키이우 북서쪽의 작은 도시 부차에서 근접 살해된 것으로 보이는 민간인 복장의 시신 최소 9구가 발견됐으며 그중 두 명의 시신은 손의 뒤로 묶여 있었다고 전했다. 2022.04.04.


 
[부차=AP/뉴시스] 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부차(Bucha)에서 한 남성이 러시아군에 희생된 민간인들의 시신이 유기된 콘크리트 지하 입구를 들어 올리고 있다. 주민들은 시신들을 공동묘지로 옮길 수 없어 이곳에 유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04.04.

[부차=AP/뉴시스] 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부차(Bucha)에서 한 남성이 러시아군에 희생된 민간인들의 시신이 유기된 콘크리트 지하 입구를 들어 올리고 있다. 주민들은 시신들을 공동묘지로 옮길 수 없어 이곳에 유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04.04.


 
[부차=AP/뉴시스] 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 인근 부차(Bucha)의 집단 매장지에 숨진 사람의 손이 삐져나와 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키이우 인근 지역에서 민간인 시신 410구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2022.04.04.

[부차=AP/뉴시스] 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 인근 부차(Bucha)의 집단 매장지에 숨진 사람의 손이 삐져나와 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키이우 인근 지역에서 민간인 시신 410구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2022.04.04.


 
[부차=AP/뉴시스] 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 인근 부차(Bucha)에서 숨진 사람들의 시신이 집단 매장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키이우 인근 지역에서 민간인 시신 410구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2022.04.04.

[부차=AP/뉴시스] 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 인근 부차(Bucha)에서 숨진 사람들의 시신이 집단 매장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키이우 인근 지역에서 민간인 시신 410구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2022.04.04.


 
[부차=AP/뉴시스] 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 인근 부차(Bucha)에서 숨진 사람들의 시신이 집단 매장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키이우 인근 지역에서 민간인 시신 410구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2022.04.04.

[부차=AP/뉴시스] 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 인근 부차(Bucha)에서 숨진 사람들의 시신이 집단 매장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키이우 인근 지역에서 민간인 시신 410구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2022.04.04.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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