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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리아 공군, 이스라엘 공격 대응 전투기 합동훈련

등록 2022.06.08 07:40:17수정 2022.06.08 09: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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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격 강화에 골란고원과 시리아 동북부에서

러 SU-35 제트 전폭기와 시리아공군의 미그 기 참가

[다마스쿠스=AP/뉴시스] 세르게이 쇼이구(가운데) 러시아 국방장관이 2월 15일 시리아 흐메이밈 공군기지에서 고위 장교들과 함께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을 탑재한 MiG-31 전투기를 살펴보고 있다. 쇼이구 장관은 러시아 해군의 지중해 훈련 시찰차 시리아를 방문했다. 2022.02.16.

[다마스쿠스=AP/뉴시스] 세르게이 쇼이구(가운데) 러시아 국방장관이 2월 15일 시리아 흐메이밈 공군기지에서 고위 장교들과 함께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을 탑재한 MiG-31 전투기를 살펴보고 있다. 쇼이구 장관은 러시아 해군의 지중해 훈련 시찰차 시리아를 방문했다. 2022.02.16.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시리아와 러시아 공군 전투기들이 7일( 현지시간) 시리아 남부 골란고원 일대에서 합동 군사훈련을 했으며 이는 이스라엘의 공격이 최근 증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시리아군이 발표했다.

타스통신과 중국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최근 시리아는 시리아 남부의 이스라엘 점령지 골란고원 부근 뿐 아니라 시리아 북부와 동부에서도 군사훈련과 정찰을 강화해 왔다.

이 번 합동 훈련에는 러시아군의 SU-35 제트전폭기 2대와 시리아공군의 미그 전투기 6대가 참가해 가상의 적군 전투기, 무인기 등과 공중전을 벌였다. 
  
훈련의 일부는 사상 최초로 야간 시간에 수행되었으며 시리아 전투기들은 성공적으로 가상의 목표물들을 파괴했다고 시리아군은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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