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의 '여의도 불꽃축제'…오세훈 "안전한 관람 당부"
오세훈 시장, 한화그룹 대표 등 70여명 참석
[서울=뉴시스]
한화그룹과 SBS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장, 한화그룹 대표이사, SBS 경영본부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
'서울세계불꽃축제 2022'는 매회 100만 명의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We Hope Again’으로 한국, 일본, 이탈리아 3개국이 참여해 10만 발의 불꽃을 발사한다.
이번 축제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사전 행사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7시부터 본행사(개막식 및 불꽃 쇼, DJ 공연, 미디어 쇼)가 진행된다.
서울시는 ▲안전(행사장 안전관리, 수상 안전관리, 긴급상황 대비) ▲교통(대중교통 확충, 보행 관리, 도로 통제) ▲위생(임시 화장실 추가설치, 청소 및 환경관리) 등 분야별 지원대책을 수립하고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축제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가능한 대중교통을 이용해 질서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 시장은 축사를 통해 3년 만에 재개된 불꽃축제를 축하하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안전하게 관람할 것을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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