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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푸르매"…故서지원, 26년만 아바타로 부활

등록 2022.11.21 1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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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아바드림'.2022.11.21. (사진 = TV조선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아바드림'.2022.11.21. (사진 = TV조선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26년 전 별이 된 가수 서지원이 아바타로 돌아온다.

21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TV조선 '아바드림'에서는 故서지원을 위한 무대가 펼쳐진다.

1996년 1월 1일 2집 발표를 앞두고 서지원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서지원 아바타는 서지원의 2집 타이틀 곡 '내 눈물 모아'를 부른다. '내 눈물 모아'는 서지원이 무대에서 한 번도 부르지 못한 유작이다.

그와 생전 절친했던 작곡가 겸 가수 박선주가 드리머로 함께한다. 박선주는 "2집 수록곡 '76-70=♡를 같이 부르고 싶었다. 앨범 녹음 당시 1위를 하면 같이 부르자고 했는데 무대에 설 수 없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포스트 서지원'으로 불린 정준일이 두 번째 드리머로 출연한다. 정준일은 서지원 데뷔곡 '또 다른 시작' 헌정 무대를 꾸민다. 이어 서지원 아바타와 함께 2집 수록곡 '아이 미스유(I Miss You)'를 부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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