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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차에서 어린이 추락…뒷문 열고 나오다 뒹굴어(영상)

등록 2023.01.07 06:00:00수정 2023.01.07 13: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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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이오와주(州)의 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갑자기 뒷좌석이 열리면서 어린이 한 명이 도로 바닥으로 굴러 떨어지는 아찔한 사건이 발생했으나 다행히 경미한 부상만 입고 무사했다. 출처: @WHO13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아이오와주(州)의 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갑자기 뒷좌석이 열리면서 어린이 한 명이 도로 바닥으로 굴러 떨어지는 아찔한 사건이 발생했으나 다행히 경미한 부상만 입고 무사했다. 출처: @WHO1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광원 기자 = 미국 아이오와주(州)의 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갑자기 뒷좌석이 열리면서 어린이 한 명이 도로 바닥으로 굴러 떨어지는 아찔한 사건이 발생했으나 다행히 경미한 부상만 입고 무사했다.

고속도로 감시카메라에 찍힌 사고 당시 영상을 보면 지난 3일(현지시간) 오전 11시20분쯤 아이오와 주도(主都) 디모인 근방 I-35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차량이 도로 출구 쪽으로 향하던 중 돌연 뒷좌석이 열리면서 어린이가 도로로 나뒹굴었다.
달리던 차에서 어린이 추락…뒷문 열고 나오다 뒹굴어(영상)



운전자는 차를 멈추고 뛰쳐나와 도로 한가운데 쓰러져 있는 어린이를 도우러 왔다.

뒤따르던 세미트럭 1대는 감속하며 갓길에 차를 세우고 비상등을 켰다. 뒤이어 대형 화물트럭 1대도 도로에 멈춰 섰다.

이어 이들 차량 뒤쪽에서 한 사람이 사고현장으로 달려가 도로에 주저앉아 있는 어린이의 상태를 살펴봤다.


어린이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고 가벼운 부상만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달리는 승용차의 뒷좌석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차문을 열고 나오다 도로로 추락한 승객은 미성년자로 확인됐다고 뉴욕포스트가 아이오와 교통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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