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설맞이 특별전'
"설 명절 선물은 맛 좋은 전주 먹거리로 구입하세요"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설 명절 전까지 전주푸드 직매장과 온라인 쇼핑몰(jjfoodmarket.co.kr)을 통한 '설맞이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사진=홈페이지 캡처)
이번 특별전에서는 전주와 인근 시군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과 이를 활용한 가공품, 한우 등 다양한 구성의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
센터는 현재 사과·배 등의 제수 필수 과일류와 한우, 김부각, 잡곡, 한과세트 등 명절 인기 품목의 충분한 물량을 확보했다.
이들 상품은 송천·효천직매장, 종합경기장 직거래장터 등에 마련된 설 명절 선물세트 코너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명절 선물 세트를 주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무료 택배 발송도 지원한다.
택배 마감일은 목적지가 전주지역일 경우에는 오는 19일까지 가능하며, 타지역은 17일까지 주문해야 한다.
시는 이번 명절 선물 세트 판매를 통해 전주지역 농가뿐 아니라 전주지역 사회적기업과 식품 가공 중소기업들의 매출도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설 명절 전까지 무료 택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만큼, 안전하고 신선한 전주푸드 설 명절 세트를 많이 이용해주길 바란다"면서 "전주시 농가와 농산물 식품 가공업체, 사회적기업이 함께 함박웃음을 짓는 설 명절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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