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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경제위기 이자 부담 경감' 촉구 건의안 채택

등록 2023.02.15 14: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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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15일 전주시의회에서 열린 제39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용철 의원(중앙·풍남·노송·인후3동)이 대표 발의한 '경제위기 이자 부담 경감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사진=전주시의회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15일 전주시의회에서 열린 제39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용철 의원(중앙·풍남·노송·인후3동)이 대표 발의한 '경제위기 이자 부담 경감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사진=전주시의회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의회가 15일 서민과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냈다.

지난 2008년 금융 위기 후 최고 수준의 금리로 서민의 이자 부담이 가중되는 반면 은행은 사상 최대 이자 수익을 내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날 시의회는 제39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용철 의원(중앙·풍남·노송·인후3동)이 대표 발의한 '경제위기 이자 부담 경감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최 의원은 "은행의 과도한 예대마진을 규제하고, 서민과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효과적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면서 "부실한 은행을 국민의 세금을 들여 살려내듯 금리 인상기에는 은행이 사회적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채택한 건의안은 국회와 대통령실,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전북도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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