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 제299회 정례회 개회
14일 열린 고창군의회 제299회 정례회 1차 본회의, 임정호 의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군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2022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2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2 사업연도 상수도공기업특별회계 결산 승인안 ▲모양성마을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민간위탁동의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이경신 의원과 임종훈 의원, 오세환 의원의 군정질문도 이어졌다.
이경신 의원은 ▲농어민 이동권 보장대책 ▲고수면 소재지 도시가스 확대 시행 ▲사계절 전천후 스마트 에어돔 도입 등에 대해 질문했고 임종훈 의원은 ▲고창갯벌 보존과 활용에 따른 대표 수산물 육성과 특구지정 문제 ▲바지락 공동브랜드 개발과 먹자골목 조성 방안 ▲마을입구 표지석 태양광 LED 방식 활용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이어 오세환 의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꿀벌 폐사와 밀원 숲 조성 문제 ▲미당 시문학관 명칭 변경 등 친일잔재 처리 문제 ▲대성고등학교 활용방안 및 공용터미널 폐업 시 대책(흥덕, 해리, 대산) 등에 대해 물었다.
14일 열린 고창군의회 제299회 정례회 1차 본회의, 왼쪽부터 이경신 의원, 임종훈 의원, 오세환 의원이 군정질문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임정호 의장은 "제1차 정례회를 맞아 바쁜 의정활동 가운데도 군민의 민의를 대변하고자 군정질문에 임해 주신 동료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군수께서는 군정질문이 군민의 민의를 대변한 것임을 유념해 책임있는 견해를 밝혀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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