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식]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인권보장 소양 교육 등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기초소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 7명을 대상으로 인권보장 및 마약 예방 등 기초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과 연계해 청소년의 권익과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 마약과 폭력, 성범죄의 심각성과 대처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가치관 확립을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그동안 권익이나 폭력의 심각성 등 그동안 알지 못했던 여러 가지를 알게 됐으며, 특히 근로계약서 작성 방법과 일을 하다가 어려움이 생겼을 때의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여름 캠프 운영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여름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군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관내 3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캠프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평소에 접해 볼 수 없었던 바다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수상 안전교육 후 수상 트램펄린, 다이빙체험, 비상탈출 체험, 카약 등 다양한 수상 활동을 즐겼다.
또 카트 및 시뮬레이터 활동으로 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기자랑을 통해 서로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영어, 수학의 교과 학습과 코딩, 음악, 방송 댄스 외 전문체험학습 급식 지원 및 토요체험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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