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S 전파 혼신 해결" 인천운항관리센터, 관계기관 협의
[인천=뉴시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인천운항관리센터가 GPS 전파 혼신 현상과 서북도서 기본항로 준수와 관련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인천운항관리센터 제공) 2024.12.2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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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인천운항관리센터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GPS 전파 혼신 현상과 서북도서 기본항로 준수와 관련해 관계기관과 협의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역에서 GPS 전파 혼신 현상이 지속적으로 보고되며, 서북도서 여객선 운항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인천운항관리센터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경인연안VTS, 해군 등 관계기관과 함께 ▲비상연락체계 유지 ▲여객선 모니터링 강화 ▲대체 항법에 대한 선원 교육 등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문규 인천운항관리센터장은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서북도서 운항 여객선의 안전을 철저히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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