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오사카서 26명 강에 투신…대체 무슨 일?
일본 프로야구 구단 '한신' 18년 만에 리그 우승
팀 우승시 팬들 자진 입수 문화…투입된 경찰만 1300명
[서울=뉴시스] 주오사카 대한민국 영사관이 한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번 주말 오사카 도톤보리 방문을 자제해달라는 공지 사항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사진은 14일 저녁 도톤보리강에 뛰어드는 시민의 모습. (사진=X 게시글 캡처) 2023.09.15.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15일, 일본 현지 언론은 14일 밤 오사카 도톤보리강에 한신 타이거스 팬 26명이 몸을 던졌다고 보도했다.
일본 간사지역 대표 프로야구 구단 한신타이거스가 18년만에 센트럴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사진=한신타이거스 공식 홈페이지)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2003년 한신 타이거스가 리그 우승을 했을 당시 팬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도톤보리강에 뛰어들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나라도 저럴 것 같다", "팀 우승이라니 왠지 부럽다",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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