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방송인 줄리안 초청 '환경 토크콘서트' 13일 개최
환경 콘서트 개최 안내 포스터.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가 환경 토크콘서트를 연다. 오는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기후 위기를 기후 기회로!’를 주제로 열린다.
환경운동가 겸 방송인 줄리언 퀸 타르트와 함께하는 가운데 푸른 과천 환경센터가 주관한다. 기후 환경 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현재를 짚어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고민한다.
아울러 기후 위기 및 탄소중립 실천과 함께 채식·플로깅·제로 웨이스트 등 일상생활에서 기후 위기를 막는 생활 속 실천 사항 등에 관해 이야기한다. 여기에 줄리언 퀸 타르트의 다양한 기후 위기 체험담이 펼쳐진다.
과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한 가운데 원활한 운영을 위해 오는 12일 하루 사전 신청을 받는다. 과천시청 누리집(www.gccity.go.kr)과 포스터의 QR코드를 촬영하면 연결되는 구글 폼을 통해 등록하면 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깨끗한 환경조성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친환경 실천이 중요하다"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청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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