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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사일 발사했다는 한국 합참발표 보도

등록 2024.05.30 07:10:59수정 2024.05.30 07: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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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북한 미사일 발사와 전날 오물봉투 풍선 날리기도 전해

[서울=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5월17일 조선동해상에서 진행된 새로운 자치유도항법체계를 도입한 전술탄도미사일 시험사격을 참관했다고 18일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4.05. 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5월17일 조선동해상에서 진행된 새로운 자치유도항법체계를 도입한 전술탄도미사일 시험사격을 참관했다고 18일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4.05. 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 미사일 1기를 발사했으며 이는 남북간 긴장을 고조시키기 위한 일련의 무력 과시행동이라는 한국군 합동참모본부의 발표를 AP통신이 보도했다.

30일 오전 6시 44분 서울발 AP기사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ㅡ한국 군은 북한이 동해상으로 최소 1기의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이는 최근 남북 긴장을 고조시키기 위한 일련의 무력 과시 행동이라고 30일 합동참모본부가 발표했다. 

한국군 합참은 그 이상의 자세한 정보는 당장 제공하지 않았다.
 
최근 몇 달 동안 북한의 신무기 테스트와 남측의 한-미-일 합동 군사 훈련이 계속되면서 남북간의 치고 받기( tit-for-tat) 맞대응으로 인해 한반도의 긴장은 더욱 고조되어 왔다.
 
이 번 북한 미사일 발사는 28일 밤 이후로 북한이 수 백개의 오물이든 풍선을 한국측의 대북 무력과시에 대한 보복으로 남쪽국경 너머로 날려보낸 후에 이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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