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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피해' 신규진, 6억 내집마련 기회?

등록 2024.06.07 10: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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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눈떠보니 OOO' 신규진. (사진 = ENA 제공) 2024.06.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눈떠보니 OOO' 신규진. (사진 = ENA 제공) 2024.06.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전세 사기' 피해를 입은 개그맨 신규진이 뜻밖의 내집마련의 기회를 얻는다.

7일 오후 8시 방송하는 ENA 예능물 '눈떠보니 OOO'에서 신규진은 대낮에 타이오 수상마을 보트 한가운데서 눈을 뜬다.

'N차 인생'이 콘셉트이 이 프로그램에서 신규진은 새로운 인생의 아빠로부터 '재산 상속'이라는 솔깃한 제안을 받는다. 물론 조건이 있다. 상속은 "가족 대대로 부지런한 사람이 받았다"는 것이다.

실제로 현생에서 전세 사기 피해를 고백한 신규진은 제안에 "결례를 무릅쓰고 여쭙는데, 이 집 자가인가요?"라고 진지하게 묻는다. 급기야 신규진은 은행 대출도 없는 시세 6억 이상의 수상 가옥이 '내집'이 될 기회를 잡자 "뭐든 시켜만 달라"라며 넙죽 큰절까지 한다.

이후 신규진은 수상가옥 기둥에 붙은 따개비 청소를 시작으로, 물 한 모금 마실 겨를도 없이 쉴 새 없이 집안일을 한다.

앞서 신규진은 전세 사기를 당했고 이로 인해 2억90000만원을 잃을 뻔했다. 다행히 보험을 들어 놔서 돈을 돌려 받을 수 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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