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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이렇게 컸어?"…송일국 '삼둥이', 유재석과 악수하며 인사

등록 2024.06.27 11:13:27수정 2024.06.28 09: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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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인스타그램 @youquizontheblock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영상=인스타그램 @youquizontheblock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혜수 인턴 기자 = 배우 송일국과 그의 세 아들 대한·민국·만세 삼둥이가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 출연한다.

2014년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2살의 나이로 시청자들과 처음 만난 삼둥이가 아빠 키 만큼 자라 MC 유재석과 조세호를 만나 악수하며 90도로 의젓하게 인사하는 모습에 세월을 실감하게 했다.

26일 유퀴즈 측은 "송일국과 삼둥이가 이날 녹화에 참여한다. 7월 중 방송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퀴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송일국과 삼둥이가 촬영장에서 유재석과 조세호를 만나 인사하는 모습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선 만세, 민국, 대한, 송일국 차례로 입장했다. 삼둥이는 조세호와 유재석을 보자 연신 고개를 숙이며 악수하는 모습이 담겼다.

조세호는 "저보다 (키가) 크네요"라고 감탄하기도 했다. 유재석도 "이렇게 컸네"라며 삼둥이의 폭풍 성장에 깜짝 놀라는 모습이었다.

올해 6학년이 된 삼둥이 키는 벌써 아빠 송일국 만큼 커 조세호의 키를 넘어 섰다.

삼둥이의 훌쩍 큰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완전 어른이 다 됐다", "내가 알던 그 삼둥이가 맞나? 너무 잘 컸다", "애기들이 훌쩍 큰 모습을 보니 내가 늙은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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