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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걷고싶은 도시·잡페스티벌' 광주시 민관 공동프로젝트 선정

등록 2024.06.28 17: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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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치협의회 통합워크숍

[광주=뉴시스] 광주 민관협치협의회 통합워크숍.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 민관협치협의회 통합워크숍. (사진=광주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가 2024 민관협치사업으로 '청년축제 활성화·결혼이주 여성을 위한 잡(JOB)페스티벌·여성청소년 월경대 지원 확대 등을 선정했다.

광주시는 '2024 민관협치협의회 통합워크숍'을 열고 올해 추진할 수 있는 민관 공동프로젝트로 5건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민관 공동프로젝트는 현장 투표를 통해 청년인구 유입확대를 위한 꿀잼도시 광주를 조성하기 위한 '청년축제 활성화'와 걷고 싶은 도시 광주 조성을 위한 '도로다이어트', 결혼이주 여성을 위한 잡(JOB)페스티벌 개최, 문화예술인 고립·외로움 해소를 지원사업 추진, 여성청소년 월경대 지원 확대 등 총 5건을 선정했다.

또 '광주외국인지원 네트워크 구축'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 발굴·육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제협력 확대' '우회전 잠깐 멈춤 캠페인' '밤 시간 안전한 도시 캠페인' '도심 내 침수 예방 및 저감 기후적응 활동 지원'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각지대 위험군 발굴 협력관계 강화' '공공장소 텀블러 세척기 시범사업' '어린이공원 리뉴얼 사업' 등이 제안됐다.

민관협치협의회는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세부안을 마련하고 선정된 의제에 대해 광주시 정책 및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민관협치협의회는 지역발전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광주시와 민간의 공동 협력·소통 창구이다"며 "발굴된 의제가 2025년 광주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열린 민관협치협의회 워크숍에는 공동의장인 강기정 시장과 정영일 광주NGO시민재단 이사장, 임미란·안평환 광주시의원, 박미경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이기훈 광주NGO지원센터장, 9개 분과위원회 위원, 광주시 실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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