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원주시, 국가서비스대상 '공공 투자유치 부문' 수상

등록 2024.07.01 07:53:2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론산단 재개, 반도체산업 육성 등 공적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최종심의 추천 예정

'2024 국가서비스대상' 공공 투자유치 부문 수상. *재판매 및 DB 금지

'2024 국가서비스대상' 공공 투자유치 부문 수상.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2024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에서 공공 투자유치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국가서비스대상'은 총 40개 산업 분야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기업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원주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15년 넘게 답보상태였던 부론일반산업단지와 부론IC 조성을 성공적으로 재개했다. 반도체 등 지역특화 전략산업 육성과 기업 투자유치 활동으로 지난 2년간 총 6960억원의 투자와 1459명의 신규고용을 유치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을 통해 하반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제26회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1차 심의를 통과하면서 최종심의 후보로 추천될 예정이다.
  
원강수 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건설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업의 투자유치가 실질적인 지역 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