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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준, 정려원에 프러포즈…'졸업' 6.6% 종방

등록 2024.07.01 08: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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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위하준

정려원·위하준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정려원·위하준 주연 '졸업'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1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tvN 주말극 졸업 16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6.6%를 찍었다. 15회(3.9%)보다 2.7%포인트 올랐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 드라마는 베테랑 학원 강사 '서혜진'(정려원)과 10년 만에 돌아온 제자 '이준호'(위하준)의 로맨스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2018) 안판석 PD가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선 준호가 혜진에게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준호는 시강(시범 강의)을 했고, 혜진은 학생인 척하며 질문했다. 준호는 무릎을 꿇고 반지를 끼워주며 "쌤, 장가갈 수 있을 거 같아?"라며 청혼했고, 혜진은 "아마도?"라며 승낙했다.

정은지 주연 JTBC 주말극 '낮과 밤이 다른 그녀' 6회는 7.7%를 기록했다. 5회(6.2%)보다 1.5%포인트 올랐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임수향 주연 KBS 2TV 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30회는 전국 시청률 18.3%로 나타났다. 29회(16.5%)보다 1.8%포인트 상승했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18회 18.4%)과 비슷한 수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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