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고령자 교통안전 홍보작품 공모

8월 31일까지 접수

고령자 교통안전 홍보작품 공모전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도로교통공단은 내달 31일까지 고령 보행자에 대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작품을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42회를 맞이하는 교통안전 홍보작품 공모전은 3개 분야(영상·포스터·사진)로 나눠 모집한다.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으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광고 영상과 포스터 분야 공모주제는 ▲도로 위 고령보행자의 안전한 교통문화 만들기 ▲교통약자인 고령보행자를 위한 양보와 배려 등이다.

사진 분야는 다양한 주제로 참여가 가능하다. ▲고령보행자를 배려하는 교통안전 사진 ▲우리나라의 사계절의 아름다운 도로를 담은 사진 ▲음주운전 등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교통안전 사진 등이다.

공모 작품은 주제 적합성, 완성도, 기술력 등 5개 항목으로 1차 예선과 2차 최종 심사를 거친 후 총 17편의 작품을 선정해 10월 중 공단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입상 작품은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안전 홍보에 활용된다.
 
출품, 규격, 파일 형식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운영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공단 소통홍보처 관계자는 "고령자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안전한 문화정착을 위해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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