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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자카르타 공연 성료…2번째 亞투어 마지막 해외무대

등록 2024.07.02 1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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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트레저가 자카르타에서 두 번째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해외 공연을 성료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7.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트레저가 자카르타에서 두 번째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해외 공연을 성료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7.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그룹 '트레저(TREASURE)'가 두 번째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해외 공연을 성료했다.

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지난달 29~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아레나 GBK 스나야(INDONESIA ARENA GBK SENAYAN)에서 '2024 트레저 릴레이 투어 [리부트](2024 TREASURE RELAY TOUR [REBOOT])'를 열었다. 작년 '[헬로]([HELLO])' 투어 이후 약 1년3개월 만이다.

'보나 보나(BONA BONA)'로 오프닝을 연 트레저는 '직진(JIKJIN)', '보이(BOY)' 등 히트곡과 최근 발표한 '킹콩(KING KONG)', 유닛 무대까지 약 150분간의 공연을 선보였다.

멤버들은 스테이지 곳곳을 누비며 팬들과 더욱 가까이서 호흡했다. 토크타임에는 미리 연습한 현지어를 선보이기도 했다.

트레저는 "자카르타에 올 떄마다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먼 나라에서도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설레기도 하고 뜻깊은 일인 것 같다. 여러분 덕분에 또 한 번 멋진 투어를 완성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마닐라, 홍콩, 방콕,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총 5개 도시 9회 공연을 마친 트레저는 내달 15일 서울로 발걸음을 옮긴다.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2024 트레저 릴레이 투어 [리부트] 파이널 인 서울(2024 TREASURE RELAY TOUR [REBOOT] FINAL IN SEOUL)'을 열고 두 번째 아시아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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