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항공박물관, 개관 4주년 기념 항공자료 기증 캠페인

등록 2024.07.01 14:48:4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항공 전문 기관과 학교·단체 등 전 국민 대상

[서울=뉴시스] 국립항공박물관(관장 안태현)은 개관 4주년 기념 기증 캠페인 '저마다의 이야기, 모두를 위한 항공문화가 됩니다'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캠페인 포스터. 2024.07.01. (사진=국립항공박물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국립항공박물관(관장 안태현)은 개관 4주년 기념 기증 캠페인 '저마다의 이야기, 모두를 위한 항공문화가 됩니다'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캠페인 포스터. 2024.07.01. (사진=국립항공박물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국립항공박물관(관장 안태현)은 개관 4주년 기념 기증 캠페인 '저마다의 이야기, 모두를 위한 항공문화가 됩니다'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항공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항공자료 기증의 활성화 및 확산을 위해 항공 전문 기관과 학교·단체는 물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증 대상은 항공 문화·역사·기술·산업과 관련된 자료 중 박물관에서 활용할 수 있거나, 보존할 만한 가치가 있는 각종 기록물, 기계류, 서적, 사진, 미술·공예품, 기념품, 생활용품 등 모든 유형의 자료가 포함된다.

기증받은 자료는 박물관 소장자료로 등록된 후 수장 시설에서 안전하게 영구적으로 보관·관리되며, 박물관 전시·교육·연구자료로 우리 항공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고 보존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기증자에는 기증 증서의 수여, 기증자 명패 게시 등의 예우가 주어진다.

안태현 항공박물관 관장은 "항공자료의 기증은 우리의 항공 역사와 문화의 높은 가치를 널리 공유하고, 박물관의 존재 가치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라며 “기증된 항공자료를 통해 대한민국의 항공을 널리 알리는 등 항공문화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